[스쿨iTV]윤건영 충북도교육감선거 후보가 본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섰다.

충북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비룡)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건영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윤건영 선거사무소를 찾아 영유아 교육을 중심으로 충북교육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윤 후보의 당선을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비룡 회장은 “충북의 아이들이 지금과는 다르게 차별받지 않는 그런 교육을 받아야 하고 모든 문제에 있어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교육풍토가 필요하다”며 윤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의 부인인 조은주씨가 참석해 “윤 후보와 함께 어린이집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윤건영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날 오후 2시 진천군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진천읍내 지역에서 집중적인 유세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천 연락사무소 개소식에는 사무소 관계자와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윤 후보에 대한 지지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 윤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개소식에 이어 지지자 및 선거운동들과 함께 진천시장과 진천읍 중심가를 돌며 진천지역 유권자들에게 ‘충북교육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교육개혁의 적임자인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윤건영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날 진천에 이어 21일 오전 보은군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래시장 등을 찾아 유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