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2022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 인천대회가 6월 11일 인천선학초등학교(교장 정웅섭)에서 초, 중, 고 학생 191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발명진흥회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인천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 ·인천상공회의소 후원한 인천대회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역량 및 의사소통능력과 협동능력을 기르고 창의력을 신장을 목표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여러 사람이 팀을 이루어 표현과제와 즉석과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초등학교 19팀, 중학교 14팀, 고등학교 2팀 등 총 35팀 195명의 학생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는 즉석과제와 표현과제로 구성됐다. 표현과제는 초·중·고 학생들이 『별?별! 영웅』이라는 주제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편견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웅의 모습과 능력에 대해 상상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위트있게 구성하여 팀원들이 공연으로 표현했다.또한, 즉석과제는 대회 당일 즉석으로 제시된 문제를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도구를 제작해 과제를 제한된 시간 안에 해결하도록 했다.


심사 결과 상위 4팀(초등학교 2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1팀)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정웅섭 인천발명인재육성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도전정신, 협동심, 공동체의식 등이 향상되고 올바른 과학문화확산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남광현 인천발명인재육성협의회 사무국장은 공교육이 단순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교육을 지향하기 위한 교육방법으로는 최적의 대회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권장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