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안동시와 안동YMCA는 청소년들에게 맑은 웃음과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청소년의 보호와 육성에 앞장서 온 안동시는 청소년들이 열린 공간에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문화활동 전개를 통해 꿈을 키우고, 희망을 펼쳐가며 지역 문화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2022 안동시 청소년 락페스티벌』을 이달29일~30일 개최한다.

이번 2022 안동시 청소년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2년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다가 올해 다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달 29일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강변 둔치 음악 분수대 일대에서 펼쳐지며, 안동시내의 청소년 락 밴드들이 총출동해 끼와 재능을 펼친다. 또한, 영주와 예천 등 인근 지역의 청소년 락밴드 동아리들도 초청돼 함께 하게 되며, 초청된 인디밴드들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생각된다.

청소년 락 페스티벌은 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댄스, 노래, 태권무 등 다양한 게릴라 공연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함께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청소년 락 페스티벌은 자유롭고 활기찬 청소년문화를 지역 내에 정착시키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문화를 지역민들에게 꾸준히 알려 각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임승우 안동YMCA이사장은 “청소년 락 페스티벌이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문화의 한 축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해 보며 안동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