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8일(월)~19일(화) 이틀 동안 산남고등학교와 사직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과 소통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첫날 18일(월)에는 산남고등학교를 방문해 미술동아리 ‘화홍’의 릴레이 전시회를 관람 후, 학교 교육회복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교직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산남고등학교는 소규모 맞춤형 학력 지원 사업인 ‘더배움학교’ 운영으로 1학기에 40강좌 18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와 수요가 높은 학업성취도별 맞춤 지도를 여름방학과 2학기에 지속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9일(화)에는 사직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직초 교직원공동체실 '다온'에서 사직초등학교의 교육회복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으며 교직원과의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조성된 도서관과 교실을 둘러본 후, 크롬북을 활용한 교과 수업을 참관했다.

사직초등학교는 꿈지락교실 조성 사업으로 학습회복 기반을 만들고 독서 교육 활성화, 에듀테크 활용 수업 운영, 방과 후와 방학을 활용한 기초학습과 학력 향상 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 학습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금이 교육회복의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집중해 우리 학생들의 학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 며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교육회복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