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의 Global Teachers’ Univeristy 사업단과 국제교류센터는 예비교사의 글로벌·다문화 교육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관련 분야별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네 차례에 걸쳐 글로벌·다문화 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모든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특강 이후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1차 특강 참가자는 “스스로 개방적인 사고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내가 가진 고정관념과 편견을 발견하고 반성할 수 있었다.”고 후기를 작성했다.

2차 특강 참가자는 “현장에 계신 선생님의 진솔한 말씀을 들으니 더 직접적으로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며 소감을 밝혔다.

3차 특강 참가자는 “전쟁 속 학교 운영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다. 전쟁에서도 교육은 이어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사용한 줌을 전쟁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느낀 바를 적었다.

4차 특강 참가자는 “미국 현지 교실환경에 적용된 교육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영어 노래를 수화와 함께 배워 교실의 다양화를 고려한 것이 인상 깊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GTU 사업단은 2학기에도 글로벌·다문화 교육의 주요 이슈에 대한 특강을 마련해 예비교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