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는 '창작의 수고:Artistic Efforts-예술가가 헌신하는 수공(手功)의 미학'展을 오는 8월 19일(금)부터 11월 18일(금)까지 인천캠퍼스 지누지움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공(手功)의 매력과 공예의 잠재력을 제시하려는 의도에서 출발해, 디지털 기술의 압도 속에서도 손수 수고(受苦)를 마다하지 않은 7인의 국내 우수 작가(김태연, 류장복, 봉공진, 이성민, 이세경, 전승일, 최경은)들의 작품 22점과 3인의 교내 작가(안금희, 오창근, 이춘식) 작품 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인교육대학교는 2018년 지누지움관 개관 이래 대학의 교육·연구 활동을 넘어서 유관기관 연계의 문화예술 지원과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5년 차로 접어드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계양구청 예산을 지원받은 지누아트랩(소장 안금희)에서 계양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전시해설과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작해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실에서 만나는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전시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인교대 문예센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람료는 무료이고, 단체 관람 문의는 문예센터 사무실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