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 예천청단놀음 유네스코 등재
권광혁 기자입력 : 2022. 12. 01(목) 09:05
안동과 예천의 여러 문화유산,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적극 활용해야
[스쿨iTV] 우리나라의 대표적 가면극 문화재인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와 무언 탈놀이의 전통을 잇는 ‘예천청단놀음’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은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협약 제17차 정부간위원회에서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형동 의원은 ‘한국의 탈춤’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지지하기 위해 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에 참석 중이다.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은 보편적 평등을 주장하고 계급제의 모순을 춤, 노래, 연극으로 승화한 종합전통예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승 지역 문화 정체성의 상징적 요소로서 사회 비판 역할에 충실한 점 등이 탁월한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김형동 의원의 설명이다.

이로써 안동은 한국의 역사마을(하회마을), 산지승원(봉정사), 서원(도산서원·병산서원), 유교책판에 이어 탈춤(하회별신굿탈놀이)까지 모두 5건의 세계유산을 품은 역사도시가 됐다. 예천 역시 첫 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전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특히 안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3대 카테고리를 모두 석권한 세계적 역사도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동과 예천에 포진한 여러 세계유산들을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김형동 의원은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와 정기용 주모로코 대사 등을 면담하며 등재 후속 조치와 국내 무형문화재 전승·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 후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김형동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공약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재청과 협의를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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