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지난 19일, 명보아트센터서 제4회 한-라오스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온택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청소년진흥협회 박천오 대표와 한국연예인복싱협회 1365위너봉사단 박상재 회장은 본 행사에 앞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평소 국 내.외 장애인 봉사와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던 박상재 회장은 제1회 한-라오스 청소년 문화교류 축제 행사부터 참석해 라오스 현지 학생을 직접 만나 라오스 전통 문화 공연을 직접 관람해 많은 것을 느끼고 공감하는 인연이 됐는데 이번 행사에 맞춰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지게 돼 뜻깊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과 라오스의 젊은이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이해의 안목을 키워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양국의 젊은이들이 어떤 의식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 가에 따라서 향후 그 나라의 미래가 결정됨으로 문화교류 행사는 그만큼 국제사회에서 양국의 우의를 다지고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국청소년진흥협회 에서 주관 하는 독도사랑월드프랜드 피켓을 알리고 있다.[사진=한국연예인복싱협회]

박천오 대표는 “오늘 행사에 참여해준 우리 모든 젊은 인재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스타들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고 함께해 준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라오스의 청소년들 모두 응원한다”며 “행사를 지원해준 서울시와 모든 관계자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연예인복싱협회는 엘리트 복싱선수 출신 방송인 박상재 관장이 2007년 서울 강남에서 위너복싱PT센터를 운영 하면서 배우겸가수 임창정을 비롯해 배우 송창의 등 수많은 K-POP 아이돌 그룹을 다이어트와 체력증진 목적으로 복싱을 직접 지도하며 만들었던 연예인복싱 봉사단체를 창단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복싱 체육활동을 레슨 하면서 여러 방송매체에 소개됐고 특히, MC강호동의 SBS스타킹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감동을 시켜 베스트 명장면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하남시복싱협회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키즈 복싱대회 및 연예인복싱대회를 개최해 1365위너봉사단과 함께 매월 2회 플로깅을 하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육 봉사활동으로 작지만 지역사회 및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