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충남문화재단(대표 김현식)은 3일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을 재단의 미래정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미래정책위원회는 재단의 공식자문기구로 11명의 전문가들이 충청남도 문화예술활동 지원과 문화진흥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자문한다.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출신의 윤 회장은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럼 회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외이사, 국립극장후원회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등을 역임하며 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지원해 왔다.

윤 회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문화예술이 선진국으로 가는 핵심동력이며 삶의 질과 산업경쟁력을 결정하는 소중한 자산이다' 라며 '모든 분야에 문화예술이 스며드는 아트콜라보 시대'를 열어가자'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