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정성국 한국교총 회장(사진)은 22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제67회 전국현장교육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현장 교사들이 학생 교육활동 개선을 위해 실천‧연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이번 연구대회 대주제는‘새로운 변화, 미래교육의 중심, 학생이 희망입니다’이다. 국어, 수학 등 교과분과와 인성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생활지도, 유아교육, 특수교육 등 19개 분과에서 86편(90명)의 우수 실천연구보고서가 발표된다. 시‧도대회를 거쳐 본심사를 통과한 86편의 연구보고서들은 이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 등급이 부여되며 최고상 후보(대통령상, 국무총리상)도 선정된다.

교총은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멈출 수 없는 교육’을 전국 교원들과 함께 고민한 끝에 1952년 첫 연구대회를 개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하는 교직 문화 조성과 수업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첫 연구대회 대주제는 ‘교육과정의 개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