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인천선학초등학교(교장 이명옥)는 4월 27일(목) 2023년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교장 이명옥, 교감 김양희, 학교운영위원장 정일권 책임운영교사 남광현, 협력교사 이소완·원지현, 학생 남리원이 함께 했고,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이해춘(사무관), 한국발명진흥회 윤용일(평생교육실 실장) 등 관련기관에서도 참석해 지식재산 교육의 중심이 될 인천선학초등학교를 축하해주었다.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란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창의융합·발명(과학기술) 관련으로 플립러닝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발명교육을 선도하고자 하는 학교이며 2023년 전국 초·중·고 학교 중 4개교가 선정됐다.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은 학생들이 수업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학습해 오면 수업시간에는 문제풀이와 토론을 통해 지식을 익히는 수업으로 학습자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법이다.

이날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는 학교에 감사패, 공로패를 수여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청소년 발명교육을 위해 노력한 인천선학초등학교의 공헌에 감사했다.

2023년 인천발명인재육성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명옥 교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발명중심학교인 선학초등학교가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를 기반으로 미래형 교육인 지식재산교육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명교사인증제 마스터 자격을 갖춘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남광현 책임운영교사는 “인천선학초 학생들과 미래형 창의융합교육인 발명교육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교육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발명교육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선학초 남리원 학생은 “발명중심학교 소속 학생으로서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을 하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참여하여 많은 것을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