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후지필름 코리아(사장 임훈)가 사진, 영상 기반의 문화콘텐츠 진흥을 위한 산학협력을 6월 5일 16시 서울예대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산학 협력 협약식에는 서울예대 유태균 총장과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과 임훈 사장은 사진 및 영상 관련 전공을 위한 기기를 지원하고 인재 양성 및 인적 네트워크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양사는 교육기관과 기업체의 상호 협력과 지원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문화 콘텐츠 제작 및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 ▲ 인재 양성 및 인적 네트워크 교류 ▲ 교육기관과 기업체의 상호 협력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이다.

유태균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등으로 인한 엄청난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경쟁력 있는 예술대학으로 도약이 필요한 시점에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여러 산학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후지필름 코리아는 국내 사진, 영상 문화 영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한국 문화 예술을 세계로 확장시키고, 예술로서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