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천창수 울산교육감 취임 100일
장현덕 기자입력 : 2023. 07. 12(수) 04:30
천창수 울산교육감 취임 100일 기자회견 사진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를 만들고,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펼치겠다
[스쿨iTV]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가졌다.
천 교육감은 100일 전 울산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함께 방법을 찾고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더 행복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미래를 안겨줄 수 있는지 함께 토론하고 함께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에 천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으로 미래형 인재를 키우겠다. 아울러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를 만들고,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맞춤형 공교육을 더 강화하겠다.
기초학력 사업을 확대 운영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겠다. 초등학교 1학년은 초기 문해력과 수리력, 3학년은 영어 기초 교육, 6학년은 전환기 기초학습지원, 중학교 1학년은 전환기 기초학력 집중학기제 등 기초학력 디딤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방과후 소규모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수업 2교사제를 중학교까지 확대해 운영하겠다. 성장 발달단계별 중점역량을 기르는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도 강화하겠다. 전국 최초로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를 설립해 학교급별 적용할 수 있는 울산형 학교자율과정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겠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적용을 대비하여 지역, 학교 여건을 떠나 맞춤형 교육과 함께 학생이 희망하는 다양한 과목을 일과 중에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하는 공립 온라인학교도 설립하겠다. 교육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습 지원 여건을 마련하고, 학생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해 울산교육의 만족도를 더 높이겠다.
둘째, 복지와 안전은 더 촘촘하게 챙기겠다.
교육과정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 2024년부터 체육복비 지원과 교복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겠다.
교통안전, 약물과 사이버중독 예방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종합형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도 추진하겠다.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제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겠다.
식품비 단가는 단계적으로 전국 상위권 수준으로 확대해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겠다. 건강한 학교체육을 내실화하고자 학교 체육관은 청소비 지원과 함께 창문 자동개폐장치와 공기순환기 설치를 지원하겠다. 학교 조리장 환기시설도 연차적으로 개선해 쾌적한 조리장을 만들어 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다.
셋째, 공감 교육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키우겠다.
강북과 강남교육지원청에 신속대응 전담지원팀을 1팀씩 확대해 늘어나는 학교폭력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계 회복을 지원하겠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전문적인 상담, 치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복귀를 지원하겠다. 정서·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학교 안에서 스스로 정서를 돌보며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정서 지원 공간도 설치하겠다.
넷째, 교육도시 울산의 기반을 더 다지겠다.
학생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거점형 학생체험 복합공간을 마련하겠다. 울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구축해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응하는 한편, 초등학교 1학년 급당 인원 20명 이하 편성과 함께 학교 신·이설과 증축, 분산배치 등으로 초·중·고 급당 28명 이상 과밀학급을 2025년까지 해소하겠다.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울산 만들기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인구 유출, 저출생·고령화 사회 문제에 공동 대응하며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하겠다. 우리 아이들이 울산의 미래이다. 모든 아이를 위한 학교, 모든 아이를 위한 교육을 펼치겠다. 불필요하거나 관행적인 사업을 정비해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
더불어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겠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지자체, 시의회와도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 함께 교육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겠다. 약속드린 대로 교육이 울산의 자랑이 될 수 있게 하겠다.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와 교육복지를 빈틈없이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아이들만 바라보겠다는 첫 마음,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처음처럼 나아가겠다. 수많은 나무가 어울려 함께 더불어 숲을 이루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 고 덧붙였다.
천 교육감은 100일 전 울산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함께 방법을 찾고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더 행복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미래를 안겨줄 수 있는지 함께 토론하고 함께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에 천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으로 미래형 인재를 키우겠다. 아울러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를 만들고,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맞춤형 공교육을 더 강화하겠다.
기초학력 사업을 확대 운영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겠다. 초등학교 1학년은 초기 문해력과 수리력, 3학년은 영어 기초 교육, 6학년은 전환기 기초학습지원, 중학교 1학년은 전환기 기초학력 집중학기제 등 기초학력 디딤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방과후 소규모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수업 2교사제를 중학교까지 확대해 운영하겠다. 성장 발달단계별 중점역량을 기르는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도 강화하겠다. 전국 최초로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를 설립해 학교급별 적용할 수 있는 울산형 학교자율과정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겠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적용을 대비하여 지역, 학교 여건을 떠나 맞춤형 교육과 함께 학생이 희망하는 다양한 과목을 일과 중에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하는 공립 온라인학교도 설립하겠다. 교육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습 지원 여건을 마련하고, 학생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해 울산교육의 만족도를 더 높이겠다.
둘째, 복지와 안전은 더 촘촘하게 챙기겠다.
교육과정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 2024년부터 체육복비 지원과 교복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겠다.
교통안전, 약물과 사이버중독 예방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종합형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도 추진하겠다.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제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겠다.
식품비 단가는 단계적으로 전국 상위권 수준으로 확대해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겠다. 건강한 학교체육을 내실화하고자 학교 체육관은 청소비 지원과 함께 창문 자동개폐장치와 공기순환기 설치를 지원하겠다. 학교 조리장 환기시설도 연차적으로 개선해 쾌적한 조리장을 만들어 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다.
셋째, 공감 교육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키우겠다.
강북과 강남교육지원청에 신속대응 전담지원팀을 1팀씩 확대해 늘어나는 학교폭력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계 회복을 지원하겠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전문적인 상담, 치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복귀를 지원하겠다. 정서·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학교 안에서 스스로 정서를 돌보며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정서 지원 공간도 설치하겠다.
넷째, 교육도시 울산의 기반을 더 다지겠다.
학생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거점형 학생체험 복합공간을 마련하겠다. 울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구축해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응하는 한편, 초등학교 1학년 급당 인원 20명 이하 편성과 함께 학교 신·이설과 증축, 분산배치 등으로 초·중·고 급당 28명 이상 과밀학급을 2025년까지 해소하겠다.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울산 만들기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인구 유출, 저출생·고령화 사회 문제에 공동 대응하며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하겠다. 우리 아이들이 울산의 미래이다. 모든 아이를 위한 학교, 모든 아이를 위한 교육을 펼치겠다. 불필요하거나 관행적인 사업을 정비해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
더불어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겠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지자체, 시의회와도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 함께 교육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겠다. 약속드린 대로 교육이 울산의 자랑이 될 수 있게 하겠다.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와 교육복지를 빈틈없이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아이들만 바라보겠다는 첫 마음,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처음처럼 나아가겠다. 수많은 나무가 어울려 함께 더불어 숲을 이루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