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북교육청 연구원(원장 박용휘)은 이달 4일 교육자료전 전시회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 김영준 교총회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권광택 도의원·배진석 도의원·정한석 도의원,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김대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최선지 도교육청 정책국장,김희수 초등과장, 홍종선 소통협력관, 장중찬 수석전문위원, 최원아 칠곡교육장을 비롯한 19명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장등이 참석해 교육자료를 관람하고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자료전은「새로운 변화, 미래 교육 중심, 학생이 희망」이란 주제로 교사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자료를 개발했으며, 제출된 교육자료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19편의 교육자료를 전시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고,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전시된 19편의 작품 가운데 8편이 오는 10월 15일 경인교육대학교서 개최되는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윤승오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의원들 만큼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는 의회는 없을 것이다”며 “우수한 교육자료를 출품하신 교사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용휘 연구원장은 “폭염속에도 임종식 교육감, 윤승오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장들께 감사 인사를 하며, 출품된 자료가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들어 아쉽다. 앞으로는 참신한 자료를 개발하는 비용과 인센티브를 더 많이 제공해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전을 담당한 최원혜 교육연구관은“경상북도 교육자료전은 전국교육자료전보다 9년이나 빨리 시작돼 전국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으니, 지역 교육 가족들 뿐만아니라 학부모, 도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폭염속에 여름 교육자료 여행을 해보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