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여순10·19 만나 평화·인권을 말한다
고태용 기자입력 : 2023. 11. 03(금) 21:54

제주교원 대상 여수·순천 10·19와 함께하는 평화 공감 현장 체험
[스쿨iTV]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제75주년 여순10·19’를 맞아 ‘여수·순천 10·19와 함께하는 평화 공감 현장 체험’을 운영한다.
제주-전남교육청은 2021년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 교류를 하고 있으며, 제주4·3 및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관련 기념행사, 계기수업, 체험학습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제주 교원 31명은 여수와 순천 지역을 방문해 제주4·3과 관련된 여순 10·19의 연결성을 이해하고, 신월동 14연대 주둔지, 진남관, 위령탑, 순천대 등의 현장을 탐방한다. 또한, 전남교원과 제주교원의 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 나눔 활동을 통해 학습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4·3과 여순 10·19 교류를 통해 현대사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제주-전남이 연대를 통해 평화·인권교육을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제주-전남교육청은 2021년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 교류를 하고 있으며, 제주4·3 및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관련 기념행사, 계기수업, 체험학습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제주 교원 31명은 여수와 순천 지역을 방문해 제주4·3과 관련된 여순 10·19의 연결성을 이해하고, 신월동 14연대 주둔지, 진남관, 위령탑, 순천대 등의 현장을 탐방한다. 또한, 전남교원과 제주교원의 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 나눔 활동을 통해 학습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4·3과 여순 10·19 교류를 통해 현대사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제주-전남이 연대를 통해 평화·인권교육을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