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파천초, 꿈소슬 6남매 김장나눔봉사
권광혁 기자입력 : 2023. 11. 27(월) 09:38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고 따뜻하세요.
[스쿨iTV]파천초등학교(교장 함미화)는 이달 24일 꿈소슬 6남매(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으로 구성된 학교 내의 한 가족) 조물조물 음식 만들기 활동으로 김장김치와 인절미를 만들고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와 인절미가 만들어지는 과정, 재료의 맛과 색 등을 탐색하며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김장 양념을 절임 배추에 바르며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떡매치기를 하며 전통의 방법으로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도 했다.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파천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인근 경로당, 혼자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댁을 찾아 뵙고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을 받은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가 생각난다며 반가워하는 모습에 파천초등학교 학생들은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6학년 김도아 학생은 “우리가 만든 김장김치를 필요한 곳에 직접 배달을 갈 수 있어서 더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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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인절미가 만들어지는 과정, 재료의 맛과 색 등을 탐색하며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김장 양념을 절임 배추에 바르며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떡매치기를 하며 전통의 방법으로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도 했다.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파천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인근 경로당, 혼자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댁을 찾아 뵙고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을 받은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가 생각난다며 반가워하는 모습에 파천초등학교 학생들은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6학년 김도아 학생은 “우리가 만든 김장김치를 필요한 곳에 직접 배달을 갈 수 있어서 더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