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영덕교육지원청은 이달 10일 영덕야성초등학교서 3차 행복동행 시설관리지원단 활동을 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구)축산항초등학교 경정분교장서 1차 지원활동을 시작으로, 같은 장소서 이달3일 2차 지원활동에 이어 3번째 활동이다.

시설관리지원단 활동은 학교의 전반적인 정비와 체계적 관리 지속의 필요성이 높은데 비해 시설 관리직 1명으로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고 고령화로 인해 시설 관리 업무의 협업체계 구축이 요구되고 정원 감축 등에 따른 시설 관리직 미배치교 증가로 인한 일용직 시설 관리직 채용, 관리로 체계적인 학교시설 관리의 어려움이 증대하고 있는 상황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두레, 품앗이 정신을 업무에 접목해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정보공유 및 전문성을 계발해 업무역량을 제고하는 효율적인 학교시설 관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됐다.

세부활동으로는 수목 전지, 배수로 정비, 창고 정리, 화단 제초 작업 등 개별 학교 지원 요청 업무에 대한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폐교 및 지역 명소 등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 “주기적인 시설 관리 지원단 활동으로 구성원 간 상호 업무협업을 통한 참여의식 및 유대감을 증진하고 다양한 경험 습득으로 전문역량을 제고해 학교시설 및 수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교육환경의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