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전남교육청은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중이다. 이와 관련, 일부 다른 의견이 있어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고 밝혔다..

1. 조직개편 목적
학생교육과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조직체계 구축하고 본청은 정책 중심, 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 중심으로 기관 기능 재정립 한다.

2. 개편 주요내용
1) 교육지원청 역할 확대
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연계 및 고등학교 사무 이관하고,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맞춤지원센터 확대 및 학교업무를 경감한다

2) 본청 정책기능 집중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본청 전 부서 정책기능에 집중하고, 정책·예산 기능 통합으로 정책의 신속한 안착 추진(14개청 통합 운영중)한다. 직속기관과의 기능 연계를 통한 본청-직속기관 역할 재정립한다.

3. 개편 관련 의견수렴
1) 교육단체 의견
교육단체의 의견수렴을 2회 이상 진행했으나, 다수 의견 미제출 돼, 의견을 제출한 일부 교육단체의 의견은 최대한 반영한다. 일부 교육단체는 이번 조직개편이 학교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주었다.

2) 구성원 의견
조직개편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외부용역과 자체 TF를 병행헤 추진한다. TF 위원 절반 이상(17명 중 10명)을 학교 구성원으로 위촉하여 15회 운영한다. TF의 교원·교육전문직·교육행정 전문가들이 기능조사, 면담, 설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4. 입법예고를 통한 교육현장 의견 지속 수렴
입법예고 기간(~′24. 5. 20.)에 제출된 의견 중 학교현장에 수혜가 되는 사항은 적극 반영해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5.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인력 배치
조직개편으로 감축되는 본청 인력은 교육지원청에 재배치해 학교현장 지원에 매진할 것이며, 정부의 공무원 감축에 따른 교원 수 감소(최근 2년 445명)로 교육전문직 증원은 어려우나, 일반직을 포함해 추가 정원을 확보해 현장 배치하겠다. 공문서 감축, 업무 통합·효율화 등 현장 지원 위한 업무여건 개선 작업을 병행 추진 중이다.(6월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