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한국전력 경북본부(본부장 이범익)는 이달 12일 안동시와 의성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전 경북본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보은 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2가구에 대해 외벽 도색, 화장실 수리, 주방 씽크대 및 도배·장판 교체, 생필품 후원 등 총 2천 4백만 원 상당의 비용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범익 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분들의 후손들이 조금이라도 깨끗한 환경서 거주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독립유공자 최다 배출지역에 걸맞는 지역특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한전 경북본부는 2019년부터 올해 2가구를 포함해 16가구(1억 1천만 원 후원)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