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3명)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상임위원회 위원장(7명),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달 20일(화) 경북도 충무 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충무 시설에 근무 중인 군‧경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장 실상에 부합된 다양한 도상연습(메시지) 등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달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주관 연습 훈련이다.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북한의 도발은 상시적인 위협요인이므로 항상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성만 의장은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후,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 갈수록 대담해지는 북한의 도발에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할 수밖에 없다”라며“실질적인 비상 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