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문경시는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 24일 오후 2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센터 3층서 점촌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문경중앙시장, 점촌 역전 상점가, 행복 상점가) 상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개강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점촌 점빵길 상인대학은 내달 24일까지 총 8회 운영되며, 상권 활성화 현장 사례, 친절 서비스 교육, 온라인 홍보, 점포 진열, POP제작 등 개별 점포뿐만 아니라 문경 상권 전반의 활성화 방안까지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특히, 개강 첫 교육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점촌 점빵길 상인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웃음과 친절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스마일 문경 홍보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상인대학을 통해 습득한 경영 노하우를 소속 상권에 전파하고, 상인들 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단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8회 동안의 긴 여정이지만 모두 교육을 수료해서 스마일 문경! 친절 문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