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김미정 센터장)는 2월 25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조재환 회장)와 ‘지역사회의 성장·자립·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망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식은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미정 경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 기관은 △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 상호 간 성범죄 관련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지원 △ 대외 교류 시 상호 홍보를 통한 연계 체계 확립 및 위상 제고 △ 지역사회의 성장·자립·연대·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관심 분야 실무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미정 센터장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와 상호 협력해 종합적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서로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효과성을 지역협의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청소년, 지역사회성원, 민간기업 종사자, 청년 등 다양한 국민들께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경북도의 아동·청소년·도민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체험 학습 및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해 성적인 존재로서의 자신을 깨닫고, 건전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재)경북행복재단 산하 성교육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