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이달 23일 의성군 단촌면 일원서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 농지 복구 지원 및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진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교육장과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 현장 복구 지원을 통해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의성교육지원청과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를 위해 적극적인 성금 모금과 자원봉사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