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이달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했다.


교권이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 교사들이 위축되기 쉬운 요즘에, 관내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해 잠시나마 서로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스승’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했다.

또한, 청도군에서 오랫동안 교육활동을 펼친 원로 교원들을 모시고 스승의 날을 함께 축하하면서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도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육계 원로들의 조언과 혜안은 청도교육의 발전 방향을 바로 세우고 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귀한 시간이 됐다.

이시균 교육장은 “청도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이 먼저 존경받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 선생님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