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김천시(시장 배낙호)는「제30회 경북도 옥외광고 대상전」서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가 출품한 창작광고물이 특선 2점, 입선 3점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달 24일(수) 상주실내체육관(신관)서 개최된 「제30회 경북도 옥외광고 대상전 시상식」서는 흙과 불이 빚어낸 도자기의 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원LED 김정진 대표‘다루다’와 마을 입구에 세우는 솟대를 전통적 의미를 담아 표현한 계림광고간판 이창도 대표‘산수솟대 마을전설’이 특선을 수상했고, 달빛에 담은 꽃차 향기를 표현한 서동연 대표 ‘찾집 달무리’, 전통 수제떡 인절미를 표현한 엄태진 대표 ‘인절미’, 카페 봄날을 표현한 김정진 대표‘카페 봄날’은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은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우수한 광고물 보급 및 옥외광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경북도와 한국광고협회 경북지부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천시 이재하 원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시 광고업계의 뛰어난 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광고물의 개발·보급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