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칠곡교육지원청은 이달 13일(목), 오전 7시부터 칠곡교육지원청 관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칠곡군서는 북삼고, 순심고, 순심여고 3개 시험장서 총 956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시험장으로 모여들어 선배들을 응원하며 힘찬 구호와 노래로 열기를 더했다. 칠곡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손팻말과 현수막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준비한 핫팩과 초코바를 수험생들에게 나눠주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수험생들은 후배와 교사, 학부모, 정한석 도의원, 칠곡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응원 속에 밝은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섰다.

구서영 칠곡교육장은 “학생들이 수년간 쌓아온 역량을 하나의 결실로 만들어 내는 중요한 하루다. 시험장 안에서는 감독관 교사들이, 밖에서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끝까지 세심히 살피며 지원하겠다. 우리 칠곡의 모든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최선을 다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