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은 어린이들이 과학을 가지고 놀고, 탐구하고, 실험하면서 무한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아6·7세와 초등학생 대상(정원 1,000명)으로, 2013년 3분기(7월~9월)『과학탐구』주말프로그램(개인) 26개 과정을 개설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학교 밖 창의교육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과 빠르게 변해가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3분기 과학탐구 주말프로그램을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전면 개편했다.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기초과정인『과학 첫 걸음』과 『과학 한 걸음 더』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과학놀이를 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심화과정인『과학관 속 놀이 세상』은 과학관, 냉장고, 동물원이라는 세부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조금씩 풀어 나가게 해 준다.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수준과 관심에 따라 기초부터 심화까지,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분야별 또는 융합형 과학수업을 접할 수 있다. 과학을 어려운 교과서 속 과학이론으로만 생각하는 학생들은 기초과학 첫 만남․호기심․체험․탐험․창의․집중 과정을 통해 살아 있는 과학세상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과학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 해보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융합 분야별 심화 과정이 제공된다.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과학수업인『세기의 스타과학자들이 들려주는 물리이야기』, 연극과 미술로 만나는 과학으로 『리틀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과학관 옆 미술관』등 과학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교육프로그램은 4천여 점의 최첨단 과학 전시물과 분야별 전문 실험기자재를 갖추고 있어,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과학탐구를 경험할 수 있다. 3개월 동안 12차시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학생들은 과학실험 및 체험활동, 개인 또는 팀 프로젝트, 자기주도식 문제해결과정을 통해 자신이 가진 호기심을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과학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강사들이 최첨단 실험장비와 전시물을 활용해 학교에서는 접할 수 없는 과학관만의 특화된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3년 3분기 과학탐구 정규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6월3일(월)~ 6월12일(수)까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하면 된다.

교육비는 3개월 12차시(24시간) 기준으로 18만원(월 6만원)이며, 국립과천과학관 연간회원인 경우 20% 교육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상담 및 관련 문의는 02-3677-1367로 하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