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산초등학교(교장 변완석)는 11일(목) 제2회 인구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학예행사와 인구교육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봉산초는 보건복지부 요청 인구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돼 ‘희망소리 코칭’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년별로 다양한 방법과 주제로 그림일기, 그림 및 캐릭터 그리기 대회를 실시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홍보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인구교육에 대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인구교육의 필요성 및 대책 등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인구의 날을 맞이해 아침 등교 시간에 주변 중, 고등학생들과 저학년 학부모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인구교육 자료와 피켓, 어깨끈을 이용한 인구교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봉산초 변완석교장은 “올해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인구교육에 대한 교육환경 여건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건전한 인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충실한 연구학교 운영으로 다른 학교에 일반화할 수 있는 자료 제작에도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봉산초는 저출산 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