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은 28일(수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대강당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고양혁신교육 추진을 위해 고양교육공동체 160인이 모여 소통과 공감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 이렇게 생각한다.”를 주제로 서정초등학교 이우영 교장선생님의 기조 발제를 하고 이어서 초등교사, 중등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나와서 토론을 했다.

고양교육지원청 방호석 초등교육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의 혁신학교 일반화 방안 추진을 위해 혁신학교 클러스터 중심학교가 주축이 되어 참여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학교까지 창의지성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민주적자치공동체, 자율경영체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 1부에서는 “자연과 친구되어 배움을 나누는 신바람 숲속학교 대곡초”, “배움과 삶이 하나되는 상탄초”, “학생중심, 수업중심, 동행중심 가치를 혁신학교 기틀로 하는 서정초” 혁신학교 클러스터 중심학교 운영사례 발표와 참여학교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 2부에서는 혁신학교 클러스터 중심교와 참여학교 간의 클러스터 운영 계획 수립과 일반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클러스터별 협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참석한 혁신학교 중심학교과 참여학교 학교장은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혁신학교 시즌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