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난향)은 주5일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여가선용 능력신장 및 다양한 창의·체험을 통한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하반기 주말체험학교 프로그램 개강식을 9월 7일 오전 9시 30분에 개최했다.

하반기 주말체험학교는 지난 7일(토)부터 12월 14일(토)까지 기타, 스피드스택스, POP손글씨, 캐릭터그리기, 생활공예, 창의논리, 리코더, 칼라클레이, 마술 각20명, 가야금 15명 등 총 10개과정, 19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별로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신장하는데 힘쓰게 될 것이다. 하반기 주말체험학교가 끝나는 12월 14일(토) 수료식에 이어 종합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도내 최고의 강사가 가르치는 주말체험학교는 학생들의 실력향상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교우관계도 넓히는 신나는 학습의 장이 되고 있어서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