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2013 경기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 선정사업인「1020전원일기(田園日記)‘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음식문화 이야기’」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경기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1020전원일기(田園日記)「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음식문화 이야기」’는 슬로푸드와 우리 음식문화 또는 체력관리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대학생 청소년 50명이 텃밭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해 요리까지 이어지는 푸드 스토리텔링과 생활 속에서의 건강한 음식 섭취 및 체력단련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또래 청소년들에게‘슬로푸드’와‘슬로라이프’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건강 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식(食)문화 의식 개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해 삶의 품위와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13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인‘끼리’보다는‘함께’도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이은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