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응칠) 국제정보센터에서는 미국유학을 계획하고있는 지역의 대학, 대학원생들에게 최신의 유학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주한미국대사관과 연계, “미국유학세미나”를 5일 수요일 오후 1시 평생교육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미국대사관 풀브라이트한미교육위원단 교육상담자 Vincent Flores(빈센트 플로레스)가 미국유학에 필요한 준비 단계를 상세히 소개하며, 비자담당 영사(Andrew Nguyen)가 유학을 위한 비자 발급에 대해 안내한다.

그리고 미국유학경험자도 연사로 참석해 유학사례를 발표한다. 이후에는 연사와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는 등 총 두 시간동안 세미나가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홈페이지(www.tglnet.or.kr), 방문, 전화(231-2046, 2047)를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100명 까지 접수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대학생이나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최신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