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김라경)는 지난 7일(수)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2014년도 제 1차 상설모니터단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동작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청 전문직, 교사, 경찰, 상담가, 학교 관리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14년도 운영위원이 처음 모인 자리로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14년도 상설모니터단 운영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풍토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방문 모니터링 방안, 사안발생 시 적절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분위기 속에 협의를 했고, 각자의 분야에서 운영을 내실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촉장 수여식에는 오장길 동작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해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동작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동작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이 올 한 해 학교현장의 장애학생을 위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할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