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관내 초‧중학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1일부터 30일까지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영재를 키우기 위한 영재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초등학생 대상 영재교육기관은 동부과학교육관과 원동초, 청량초, 선학초에서, 중학생 대상 영재교육기관은 박문중에서 영재교육 전문가의 강의와 상담, 토론 등으로 진행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하고 있다.

또한 ‘나는 어떤 유형의 영재 부모일까요?’란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녀들의 영재성을 발현시키기 위한 바른 양육 태도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장인선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모든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5월에는 ‘영재학급 운영 및 영재의 특성의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10월에는 ‘영재 선발과 진로’에 대한 내용으로 관내 교사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영재교과연구회를 통해 효과적인 영재 지도 연수와 자료 개발을 하여 학생들의 잠재성을 발현시키는 교육활동이 학교와 가정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