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문화 꾸러미 전시회와 지프니 만들기 체험
최두희입력 : 2014. 06. 18(수) 11:25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창수)은 다문화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편견을 해소하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다문화전시관을 연중 운영한다.

다문화전시관은 세계의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다문화꾸러미와 다국어도서 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 이번 6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필리핀의 전통악기, 전통놀이기구, 전통의상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민속품을 국립민속발관에서 대여해 전시하고 이와 함께 다문화자료실의 필리핀 그림책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4일간 중앙도서관 2층 다문화자료실에서 하고 있으며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20일 금요일 운영되는 필리핀 체험프로그램에서는 필리핀 다문화강사 라껠씨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필리핀의 전통놀이기구 송카를 체험 해보고 필리핀의 대중교통 수단인 ‘지프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실물 민속품과 도서를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필리핀의 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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