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필)는 이달 27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동시 풍천면 소재 맑은누리파크 전망대(맑은누리타워)서 어린이를 위한 환경 음악회 및 마술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와 ㈜그린에너지센터가 주최하고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초의 도 단위 광역 폐기물 처리 시설인 맑은누리파크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음악회뿐만 아니라 환경 주제의 마술쇼를 기획해 온 가족이 보다 즐겁고 친숙하게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망대 내 상시 체험 부스의 환경을 위한 엽서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854-5102 / 010-7290-5104)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이기필 회장은 “음악과 마술을 매개로 환경과 사람이 상생하는 가치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맑은누리파크 전망대는 110m 높이로 경북도청 신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상시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