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김유광)은 지난 20일(금) 오후 6시30분 대전교육정보원 1층 합동강의실에서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 정보․로봇영재 97명을 대상으로 ‘로봇! 언제쯤이면 나랑 함께 뛰어놀 수 있겠니?’라는 주제로 ETRI 채희성 선임 연구원을 초빙해 꿈나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 17일(화), 미래 신 IT융합 로봇 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한『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과『ETRI 융합기술연구소 지능형인지기술연구부 3D인지플랫폼연구실』간 협약(MOU) 내용의 하나로 실시되는 첫 사업이다.

ETRI 융합기술연구소 채희성 선임연구원은 현재 우리나라 IT기반 지능형로봇 및 인지기술 개발의 현주소와 지능형 로봇 상용기술 개발과 보급 단계의 연구 성과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지능형로봇 및 인지기술 등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 IT융합 로봇 산업 분야의 전망과 비전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 장주숙 부장은 “이번 특강은 정보․로봇영재 꿈나무들에게 미래 지능형로봇 산업 분야로의 진로 선택의 가능성을 열어 준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련 분야 특강의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