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김복만 교육감은 지난 7일 오전 경기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울산광역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내년에 울산에서 열릴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준비를 위해 주경기장인 부천공고 경기장과 영상문화단지의 열린 경기장을 둘러보고, 준비사항과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는 부천시와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성공적으로 준비를 잘 해 온 것을 확인하고, 경기도에 비해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환경이 열악한 울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울산시와 지자체, 유관기관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했다.

이를 위해, 김 교육감은 “울산대회 준비에 차질 없도록 올해 경기장 준비 현황 및 운영상황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내년도 울산 대회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