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길)은 지난 4일(수) 서울대학로 눈빛극장에서 초, 중등 신규교사 84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직무연수 문화감성 체험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4 NTTP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지난 5월 오프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연수 전 연수생이 참여하는 <연수기획단>을 조직해 연수 효과와 현장에 적합한 단계별 연수프로그램을 기획해 실천했다.

올해 직무연수는 현장실무영역은 단위학교 연수로, 교직 선배와의 모델링을 위한 ‘찾아가는 멘토링 연수’와 함께 파주문화체험투어, 스토리텔링학습 등 다양한 배움중심수업,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 교사역할훈련(TET) 등의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감성 체험연수는 직무 연수 마지막 회차로 대학로 눈빛극장에서 뮤지컬을 관람하며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지난 1년동안의 신규교사월례연수를 받은 소감문을 작성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김모 교사는 “올해 3월 1일자 발령을 받아 낯선 학교생활에 어떻게 적응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받으면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소집단 토의나 교육과정 재구성, 평가문항 작성 등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에 대한 실습이 많았고 파주문화체험투어, 뮤지컬관람 등 체험위주의 연수프로그램도 좋았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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