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원장 정연남)은 지난 8일 전곡선사박물관 및 전곡 구석기 유적지에서 영재교육원생 60명과 지도강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2014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방침에 따라 SMART 활용 교육과정으로 체험학습을 구성했으며, 세부내용으로는 Project-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스마트기기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응용 및 활용해 여러 형태의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전곡선사박물관 및 구석기 유적지의 체험공간을 연계 및 활용한 미션 수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갖고 체험에 임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백승수 학생(연천중 1년)은 “평소 SMART기기를 활용한 수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경험해보기가 어려웠었다. 이번기회를 통해 SMART 기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다루어 볼 수 있어 매우 알찬 시간이었으며, 평소에 즐겨 찾던 전곡선사박물관에서 더욱 많은 것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체험학습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