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감(이청연)은 3일(화) 지게로 10Kg 쌀포대 5개를 들어‘라이스 버킷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라이스 버킷 첼린지는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의 삶의 무게를 함께 느껴보고 체험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지명자는 이 도전을 받아들여 쌀 30Kg 이상을 들든지 쌀 30Kg 이상을 쪽방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이청연 교육감은 “경제가 어려워 점점 먹고 살기 어려워지는 이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나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캠페인이 널리 확산 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다음 도전자로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정희 회장과 인천경영포럼 안승목 회장을 지명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