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 GRE® 개정 일반시험 국내 응시자 9% 이상 증가
장준덕입력 : 2015. 02. 25(수) 11:28
MBA, 경영전문대학원 GRE 점수 인정 기관 수 사상 최고치 기록
미국교육평가원(Educational Testing Service; 이하 ETS)이 GRE® (Graduation Record Examination) 프로그램의 전세계 응시자 규모가 2014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석사 과정 입학을 위한 다른 시험들의 응시자 수가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인 반면, GRE® 개정 일반시험(GRE® revised General Test)은 2013년 대비 3%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경영 대학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GRE 응시율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09년 이후 12%의 전체 연간 응시율 증가를 기록한 GRE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2014년에는 전세계 모든 지역의 응시자들로부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정적인 GRE 응시율을 유지하고 있는 미국의 추세와 함께, 미국 외 국가들의 GRE 응시율도 평균적으로 11% 증가했다. 특히, 국내는 9%, 아시아 지역은 전체적으로 11%, 중남미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은 각각 무려 28%와 23%씩 응시율이 증가했다.
2013년 대비 주목할 만한 2014년 GRE 응시율 변화는 • 국내 응시자 수 9% 이상 증가 • 인도 응시자 수 약 20% 증가, 인도 내 응시자 11만 명 돌파 • 중국 응시자 수 일정 수준 유지, 미국 내 중국인 응시자 수 증가 • 대학원 전공 분야 중 경영학(18%), 자연과학(13%), 공학(11%)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 기록했다.
또한 GRE 점수를 인정하는 기관의 수가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GRE 점수는 석사, MBA, 경영대학원 과정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1,200개 이상의 경영대학원이 MBA 프로그램 입학 심사를 위해 GRE 점수를 채택하는 등 GRE 점수는 전세계 수천여 개의 기관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국 경제시사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2015 미국 내 상위 100위 경영대학원 중 93개의 경영대학원과, 파이낸셜 타임즈(The Financial Times)가 선정한 2015 전세계 상위 10개의 MBA 프로그램 중 9개가 GRE 점수를 채택하고 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Bloomberg Businessweek)가 발표한 미국 상위 30개의 MBA 프로그램 중 29개 역시 GRE 점수를 채택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경영대학원이 입학 과정에서 GRE 점수를 다른 시험 점수들과 동등하게 평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최근 실시된 캐플란 서베이(Kaplan Survey) 에 따르면, 미국 MBA 프로그램의 80% 이상이 GRE 와 다른 입학 시험 점수를 동등하게 평가한다고 한다.
ETS 글로벌 교육 담당 데이비드 페인(David Payne) 부사장은 “GRE® 개정 일반시험은 한 섹션 내에서 문항 미리 보기, 건너뛰기 및 다시 풀기, 답안 수정하기 등 응시자들을 위한 최상의 시험 환경 조성을 구성했다”며, “이러한 특징들로 응시자들이 더욱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석사 과정 입학을 위한 다른 시험들의 응시자 수가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인 반면, GRE® 개정 일반시험(GRE® revised General Test)은 2013년 대비 3%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경영 대학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GRE 응시율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09년 이후 12%의 전체 연간 응시율 증가를 기록한 GRE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2014년에는 전세계 모든 지역의 응시자들로부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정적인 GRE 응시율을 유지하고 있는 미국의 추세와 함께, 미국 외 국가들의 GRE 응시율도 평균적으로 11% 증가했다. 특히, 국내는 9%, 아시아 지역은 전체적으로 11%, 중남미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은 각각 무려 28%와 23%씩 응시율이 증가했다.
2013년 대비 주목할 만한 2014년 GRE 응시율 변화는 • 국내 응시자 수 9% 이상 증가 • 인도 응시자 수 약 20% 증가, 인도 내 응시자 11만 명 돌파 • 중국 응시자 수 일정 수준 유지, 미국 내 중국인 응시자 수 증가 • 대학원 전공 분야 중 경영학(18%), 자연과학(13%), 공학(11%)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 기록했다.
또한 GRE 점수를 인정하는 기관의 수가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GRE 점수는 석사, MBA, 경영대학원 과정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1,200개 이상의 경영대학원이 MBA 프로그램 입학 심사를 위해 GRE 점수를 채택하는 등 GRE 점수는 전세계 수천여 개의 기관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국 경제시사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2015 미국 내 상위 100위 경영대학원 중 93개의 경영대학원과, 파이낸셜 타임즈(The Financial Times)가 선정한 2015 전세계 상위 10개의 MBA 프로그램 중 9개가 GRE 점수를 채택하고 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Bloomberg Businessweek)가 발표한 미국 상위 30개의 MBA 프로그램 중 29개 역시 GRE 점수를 채택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경영대학원이 입학 과정에서 GRE 점수를 다른 시험 점수들과 동등하게 평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최근 실시된 캐플란 서베이(Kaplan Survey) 에 따르면, 미국 MBA 프로그램의 80% 이상이 GRE 와 다른 입학 시험 점수를 동등하게 평가한다고 한다.
ETS 글로벌 교육 담당 데이비드 페인(David Payne) 부사장은 “GRE® 개정 일반시험은 한 섹션 내에서 문항 미리 보기, 건너뛰기 및 다시 풀기, 답안 수정하기 등 응시자들을 위한 최상의 시험 환경 조성을 구성했다”며, “이러한 특징들로 응시자들이 더욱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