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청(교육장 김기서)은 지난 12일에 본청에서「2015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수원거점센터 학습상담사」위촉장 수여식 및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의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의 시작점으로 경기 제1권역(수원, 화성·오산, 군포·의왕, 안성·평택)에 파견될 총 20명의 학습상담사를 위촉했다.

2015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수원거점센터」학습상담사는 지역쿼터제로 수원 10명, 화성·오산 3명, 군포·의왕 2명, 안성·평택 5명을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선발했다.

지역의 학교현장에서 학습 부진아 구제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요청하면 원인 진단부터 부진원인에 따른 맞춤형 교육까지 학생 1인당 20회기를 진행한다. 해당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되는,1:1 맞춤형 학습상담은 학습부진으로 인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상실한 학생들의 배우는 기쁨을 높이고 행복한 인생으로 바꿔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수원거점센터』는 2013년 9월부터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학생들을 학습부진의 원인별로 종합적인 지원을 하여 학습 부진아 구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 실적으로는 1, 2학기 총 202명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