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의 평생 일터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회장 정덕환)가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소라지로 에덴복지재단에서 출범했다.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는 ‘해피 드림 잡(Happy Dream Job)’ 슬로건으로 중증장애인의 평생일터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 운동을 통해 ‘일하는 행복한 공동체‘, ‘무장애(BF:Barrier Free)일터’,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일터’를 만들어 중증장애인도 행복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와 사회적 환경조성으로 평생 마음껏 일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삶을 개척하며,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당당히 감당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덕환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 회장은 △직업 복지 △착한 소비 △사회 통합 △생명 존중 등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직업재활 제품확대, 사회적 통합실현, 통일기원 남북한 장애인 생산품 착한소비, 지구촌 장애인 행복공장 설립, 기술지원 등 앞으로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인간존엄을 함께 생각하며 변함없는 실천으로 장애·비장애를 넘어 북한과 아시아 그리고 지구촌까지 희망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좌)정덕환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 회장과 스쿨iTV 이은희 이사

정덕환 회장은 “중증 장애인 일자리에 대해 사람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많은 국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