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은 오는 20일(수) 4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중국 협력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중국 협력 사업 설명회’는 미디어믹스의 원작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작가 및 해당 분야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한다.

사업 설명회 내용으로는 먼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이 진흥원의 해외 진출사업 및 글로벌 웹툰 아카데미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중국 옌타이시의 문화창의산업단지 관계자가 제안하는 한중 산업교류 방안이 이어지며, 중국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콘텐츠기업 롤리플로 엔터테인먼트 조진현 대표의 중국의 문화콘텐츠 산업분야 진출전략 및 현장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중국 진출 사업은 한중 기획 합작 콘텐츠를 제작해 중국 시장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해외 웹툰 시장의 선점 및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중국 협력 사업 설명회’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