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이런 능력자는 없었다!!

경북 청송군 도평초등학교(교장 이응관) 6학년 최현종 학생이 지난 27일(수) 19시에 SBS에서 방영하는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그동안 영재 혹은 천재라고 불리는 아이들을 TV에서 소개하는 방식은 쇼 프로그램이나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그 아이의 신통한 능력을 그저 보여주는 방식이었다. 반면 ‘영재 발굴단’에서는 그 뛰어난 능력의 아이가 타고난 것인지,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실제 생활 모습은 어떠하며,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에 초점을 맞춘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영재발굴단’에서는 보통 스포츠스태킹을 하는 학생들은 성적이 상위권에 속한다는 연구결과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최일성 도평초 운영위원장의 자 최현종군의 일상생활을 밀착 취재해 스포츠스태킹과 학습능력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했다.

최현종군은 “TV에 제 얼굴이 나와 너무 쑥스러웠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스포츠스태킹과 공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