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3일(목)~24일(금) 이틀에 걸쳐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꿈 끼 1만 동아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1만 동아리는 꿈과 끼를 키우고 인성, 사회성을 계발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에서 야심차게 추진 중인 특색사업으로, 동아리 리더 캠프는 도내 각 지역에서 100인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해 1만명이 동참하는“100인 릴레이”의 첫 행사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예술, 인문, 진로 등 7개 분야에서 선발된 도내 고등학생 리더100명이 참가한 리더십 캠프는 CS(고객만족)리더십, BLS(심폐소생술), Magic행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나영규 생활지도과장은 개회사에서 “1만 동아리는 기존의 동아리 활동과 차별화 해 학생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어 기획, 참여, 평가하고 봉사와 배려, 소통을 키워나가는 인성교육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며 경북교육청은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