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기관장회의에 참석해 현안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청에서 김 교육감과 간부 등 15명, 시청에서 서병수 시장과 간부 등 15명이 각각 참석했다.

양측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협조’, ‘지자체와 함께 만드는 진로교육지원센터’ 등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의 협력관계를 모든 시·도에서 부러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측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