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재교육진흥원(원장 조갑룡)은 28일 오전 10시 진흥원 현관에서 김석준 이사장과 조갑룡 상임이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2003년에 설립된 영재교육진흥원은 그동안 부산 학생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발굴하며 수월성 교육의 기반을 다져 왔다”며, “지금까지 이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영재교육의 미래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과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재교육진흥원은 영재교육 관련 정책의 개발과 각종 자료의 개발·보급 및 연수를 통해 영재교육기관의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영재교육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개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