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5일 오후 2시 30분께 해운대구 한 커피숍에서 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학부모연합회 임원진 29명과 함께 부산 교육현안과 교육청의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Fun Date’를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산다행복학교’, ‘자유학기제’, ‘의무급식’, ‘공교육 정상화’, ‘교육감 교육철학’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는 바람직하다”며,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의무급식과 관련해 “의무교육 단계에서는 급식도 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소신”이라며, “시민들과 약속인 중학교 의무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